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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만땅에 치닫고 있는 요즈음.. 일상에서 |
2006/03/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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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에서 내 포지션은 참 애매하다. 기획이냐? 절대 아니다. 일반사무냐? 것도 아니다. 그럼 대체 뭐냐?! 나는 답을 모르겠다.
사업단이나 관계기관 사람들과 아이디어 회의라도 할 때면 소속기관의 이름값 때문인지 그들보다 내가 손톱만큼이라도 나은 생각을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지, 그렇지 않은 때면 아이디어를 창출의 한계를 자학하며 스트레스 구덩이에 뛰어든다. 왜 나의 창의력은 울타리에 갇혀있는걸까?
또 상대방과 상반되는 의견을 품고 있거나 직관적으로 와닿은 내 생각에 대한 주장을 펼쳐야 할 때, 기·승·전·결에 맞춰 설득하지 못하고 '뭔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으로 어버버 거린 날이면 나는 아주 미치고 환장한다.
이런 내 능력의 한계를 깨기위한 소극적 방법으로 사설 옮겨적기를 하고 있다.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최카피가 권한 글쓰기훈련 중 손으로 사설 옮겨적기를 하면 논리적인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던게 문득 기억나 2주째 매일 사설을 옮겨적고 있다. 3월까진 옮겨적기만 할 예정이고, 4월부터는 단락별 요약을 해볼 계획이다. 이렇게 석달정도 하면 좀 달라질까? 판단은 6월경 내려보련다.
 사설 옮겨적기 흔적 내 사고를 전환할 수 있는 방식도 하나 찾았는데, 이번학기엔 성적을 제대로 내보리라 결심하고 요즈음 낯선환경에서 타인들과 어우러져 출석수업을 열심히 듣고있긴있다. 문제는 나름대로만 열심히라는 것이다. 뭐이리 어렵나?! 수업내용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워서 내 머리의 한계에 또 봉착, 수업시간 내내 좌절 또 OTL..
간간히 엄마마마께 유전적으로 좋은머리를 갖고 태어나지 못한것이 불만이라고 할만큼 내 머리가 나쁜편이긴 하다. 유전인자가 뒷받침이 안되니 남은 카드는 노력뿐인데 에효효~ 그게 말처럼 쉽다면 '두뇌 명석'이란 말을 작은 소망으로 간직하진 않겠지.
사설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시작을 했으니 후회 않는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려 한다. 그러자니 24시간도 무척 짧고, 화창한 날씨의 유혹도 뿌리치기 힘들고, 평소엔 관심없던 것들이 눈앞에 아른거려 스트레스에 스트레스를 더해주지만.. 이겨내리라!! |
mong!
2006/03/21 10:59
2006/03/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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