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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너무나 두려븐 존재 일상에서 |
2007/0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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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몸을 구겨넣고 왔더니 숨쉴 때는 물론이요, 밥 먹을때도 신경쓰이더라.
실제로 아침밥을 먹고나서 거울 앞에 서보니, 배가 보란듯이 뽈록, 올챙이 배마냥 아주 뽈록 튀어 나오셨더군.
뱃 . 살 . 수십년간 축적된 술배와 나잇살의 오롯한 결정체이다보니 제아무리 땀흘리며 운동해도 노력만큼 빠지지 않는것이 바로 이것이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뱃살은 '인격'과 '애교'의 상징였는데, 온 국민이 웰빙전문가가 된 요즈음 시대에 뱃살은 그 정의가 달리되어, 만병의 근원이자 게으름의 증거요 돈 다음으로 요물스러운 몹쓸것이 되어버렸지.
참치 뱃살은 값도 비싸고 맛도 좋건만, 사람의 뱃살은 왜이리 죄악스러운건지?!
오늘의 새끼쥴을 살펴보곤, 살짝 기절할뻔. 점심에는 수석실 회식이 있고, 저녁에도 화려한 약속이 예정되어 있으시니, 에헤라디요~ |
mong!
2007/01/09 09:38
2007/0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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