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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라이스    일상에서 | 2010/02/02 15:02
2010/02/02 15:02 2010/02/02 15:02
심야식당 5화엔 버터라이스가 등장한다.
드라마 보다가 나도 옛생각에 취해버렸다.
이거.. 옛날에 울엄마가 해줬던 그거다.

초등학교 1학년때던가 2학년때.
엄마가 따뜻한 밥에 버터 녹여서 간장 뿌려준게 너무 맛있어서
이제보니 이름이 '버터라이스'였던건데,
친구가 집에 왔을 때 나도 맛있는거 내준다고 해줬었다.

헌데 초등학교 저학년였던 그 땐
따뜻한 밥이어야 한단것을 몰라서
굴러다니는 찬밥에 버터 덩어리를 올려놓고
버터 안녹는다고 구시렁 거리다 결국
녹지 않은 버터를 대충 긁어서 밥에 섞어 먹었었다.
물론 친구에게도 똑같이..

녹지 않은 버터와 찬밥.
어후.. 지금도 기억날만큼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뒤론 안먹었다.

이게... 헉... 26년전 이야기인거야???????

드라마 보니 추억의 음식이고, 먹고 싶어진다.
어제 계란말이도 성공적이었는데..
돌아오는 주말엔 서방님하고 버터라이스 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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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 2010/02/19 19:02 L R X
나도 심야식당보고 만들어 먹었다.
일본식으로 하면 맛이 덜하고,
뜨거운 밥+버터(우리 어릴땐 동물성 마가린)+ 양념간장+김치국물 조금= 죽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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